DBMS는 데이터를 추출하고 저장하고, 변경하는데에 언어를 사용한다. 이와 같은 언어를 그 작업 특성에 따라 2가지로 나눈다.
1. 데이터 정의 언어 ( Data Definition Language : DDL )
데이터 정의 언어는 데이터베이스의 스키마를 기술하는 언어로서 저장하는 데이터의 특성과 관계를 표현한다. 데이터 정의 언어는 스키마를 기술할때 다음과 같은 제약 사항을 기술 할 수 있다.
도메인 제약 조건 (Domain Constraints)
: 각 데이터의 속성을 선언하는것이 그 데이터의 값에 대한 제약조건이 되는 것을 말한다.
참조 무결성 (Referential Integrity)
: 주어진 속성들의 집합에 대한 릴레이션의 한 값이 다른 릴레이션에 대한 속성 집합의 값으로 반드시 나타나야 하는 것을 말한다.
주장(Assertions)
: 데이터베이스가 항상 만족시켜줘야 하는 조건을 말한다.
권한(Authorization)
: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을 말한다.
DDL은 statement을 입력받아 결과를 생성하고 DBMS는 그 결과를 메타 데이터에 저장한다. 이 메타 데이터는 데이터사전 즉, data dictionary에 저장된다.
2. 데이터 조작 언어 ( Data Manipulation Language : DML )
데이터 조작언어는 사용자가 적절한 데이터 모델로 구성된 데이터를 접근하거나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언어이다.DML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 형태의 DML이 있다.
(1) 절차식(Procedual) DML
어떤 데이터가 필요한지, 그 데이터를 어떻게 구할지 지정한다.
(2) 비절차식(Nonprocedual) DML
필요한 데이터를 어떻게 구할지 명시하지 않는다.
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SQL은 비 절차식 DML로서 절차식 보다 사용하기 쉽게 배우기도 쉽다. 하지만, 어떻게 데이터를 구해야 하는지 명시하지 않기 때문에 DBMS에 스스로 접근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.
이 중에서 DML에서 정보의 검색을 담당하는 부분을 따로 질의어(Query)라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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